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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

울산의 대표기업 현대중공업 본사 이전

by 짜무타이거 2019.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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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소문으로 무성했던 현대 중공업 서울 본사 이전이 어제(19/05/07) 송철호 울산 시장이 본사 존속을 촉구하는 담화를 발표하면서 현실화 되었습니다.

 

그 동안 현대중공업 노조와 지역 노동계가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따른 물적 분할과 관련해 말이 많았는데

본사 이전 소식까지 더해져 한층 더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 인수 이후 현대미포조선, 삼호중공업을 묶어 한국조선해양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본사는 서울 종로구 계동에 사옥을 둔다고 합니다.

 

기존의 울산 본사는 새로운 법인으로 설립, 생산부분으로 전환 될 예정 입니다.

 

이에 맞서 현대중공업은 본사 이전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적 분할 이후 울산에 본사를 두고, 사업장 이전 없이 기존 사업을 수행하므로 한국조선해양 본사 위치를 두고 현대중공업의 본사 이전을 주장하는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대우조선해양까지 자회사로 두는 중간 지주회사이다.

그룹 조선사업의 투자와 엔지니어링 등을 담당하는 회사로 서울에 본사를 두는 것이 연구개발, 인력유치등 컨트롤타워 역활을 수행하는데 효율적이다"

"현대중공업 인력 1만5천여명중 한국조선해양에 소속되는 인력은 500여명 이며, 타 근무지로 이동하는 인력은 100여명에 불과하기에 인력 유출 우려는 과도하다"

 

현대중공업은 46년간 울산에 본사를 두고 조선, 해양플랜트, 로봇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 기업이고, 울산의 명실상부한 향토기업 입니다.

 

오늘 3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정 결정이 난다고 하나,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가 날까?, 울산시에서 존속을 촉구하는 담화를 발표한걸 보면 해당내용은 현실화 될거라 생각이 됩니다.

 

조선업이 회복되고 이후 앞으로 추진중인 친환경선박, 스마트 선박 관련 울산 조선해양산업의 고도화 전략이행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울산시와 현대 중공업과의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울산은 창원과 더불어 대표적인 공업 도시로 많은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조선업 불황으로 침체되어 있던 울산 경기가 울산시와 현대중공업의 원만한 협의로 새롭게 도약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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