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버스노조가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90% 안팎의 압도적인 비율로 파업이 가결 되었습니다.
현재 버스 파업 예정 지역으로는
- 서울, 경기, 충남/세종, 청주, 대구, 울산, 부산, 광주, 전남
이렇게 10개 지역으로 예상 됩니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4월부터 일부 지역에 한해 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버스 준공영제 실시 여부에 따라 지역버스 노조에서 찬판 투표 대상이 나눠지게 됩니다.
- 찬반 투표 대상: 양주, 용인, 하남, 구리, 남양주, 포천, 가평, 파주, 광주, 의정부등
- 찬반 투표 비대상: 수원, 성남, 고양, 화성, 안산등
전국 버스 노조가 총파업 투표를 진행하는 이유는 주 52시간 근무로 인해 줄어든 월급을 보전해달라는 겁니다.
오는 7월부터 버스도 주 52시간제가 적용되 운전기사가 받는 초과 근무 수당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 버스 노조의 주장: 근무일수 3~4일 줄어들며, 급여 약 80~110만원 감소.
- 임금 감소에 대한 불이익을 사측에서 보전해 달라.
-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 요청.
- 정년 연장.(61세 -> 63세)
- 학자금 복지기금 지급기간 연장.
하지만 사측(버스 회사)에서는 임금 보전은 당장에 힘들다는 입장 입니다.
결국 노사는 쟁의조정 신청을 하였고, 파업 찬반투표를 끝내 협상이 결렬되면 곧바로 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 입니다.
노조는 쟁의조정기한인 오는 14일 자정까지 사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협의가 되지 않을시 15일 이후 파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다만 지역별 상황이 다른 만큼 각 노조의 요구 사항도 조금씩 다르고 교섭도 각 지역별 진행하고 있어, 파업의 여부는 지역별 다를수 있습니다.
버스는 지하철과 더불어 대중교통의 주요 핵심이기에 노사, 각 지자체는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수는 없습니다.
하루 1700만명의 이동을 책임지고 있는 버스 파업으로 인해 국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잘 협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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